전북대, 분수대 자리 한옥형 건지광장과 대로 준공
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의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사업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. 전북대학교(총장 이남호)는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개교 70주년 기념광장과 기념대로 공사를 모두 마치고 9월 18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가졌다. 옛 분수대 자리에 국비 등 53억 원이 투입돼 9개 월 여의 공사 끝에 완공된 기념광장은 1만2,000㎡ 규모에 전통 누각과 지당, 병풍